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황제(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스토리/신|로스트벨트 No.3 인지통합진국 신]] ==== 제3이문대의 왕이며 처음에는 목소리로만 등장. 칼데아의 일행이 도착한 것을 크립터들에게 듣고 불완전한 세계라며 판단하고 [[아쿠타 히나코]]를 출진시킨다. 이후 물러난 히나코를 비꼬곤 기계병 10기를 보내지만 때마침 칼데아도 [[모드레드(Fate 시리즈)|모드레드]], [[스파르타쿠스(Fate 시리즈)|스파르타쿠스]], 형가를 소환해 다시 한번 히나코가 밀리자 이번엔 항우를 보내기로 하고 서번트라는 것에 망자들이 안식을 취하지 못한다며 안타까워 하다 여산에 잠든 영웅들을 불러내기 위해 근위대장을 파견한다. 그리곤 근위대장에게 깨울 영웅을 고르게 한다. 이후 깨어난 [[진양옥(Fate 시리즈)|진양옥]], [[한신(Fate 시리즈)|한신]]을 만나고 출진시키는데, 놀랍게도 히나코와 싸우고 있던 칼데아 일행의 편을 들게 된다.[* 정확히는 '칼데아나 히나코, 어느쪽이든 '''밀리는 쪽을 도울 것''''이라는 명령이였다.] 그리곤 자기에게 항의하는 코얀스카야를 위사장에게 제압하게 하고 자기력 빔을 조사해 칼데아 일행에게 직접 말을 건넨다. 그가 꺼낸 말은 놀랍게도 자기에게 섀도우 보더를 조사하게 해 주면 코얀스카야를 넘겨주겠다는 제안이었고 이에 주인공은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후 지구를 정복한 후 지구 주변을 장성으로 둘러쌌다고 알려주고[* 지구를 둘러싼 장성의 정확한 명칭은 삼십만천사백이십사리장성이지만 너무 길어 장성이라고만 부른다고.] 현재 중화권을 둘러싼 적란운 장벽 때문에 다른 곳과의 연락이 두절되었고 이러한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장벽을 돌파할 수 있는 섀도우 보더에 대한 정보를 원했던 것.[* 이 때 직접 본 것도 아니면서 섀도우 보더에 '''적란운을 넘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과 그 수단이 바로 허수공간으로 침입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바로 맞춰버리는 통찰 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황제 본인의 말에 따르면 대충 봐도 뭔 능력이 있는진 알 수는 있지만 그걸 알아맞히는 것과 그 기술을 그대로 실현시킬 수 있는 건 별개의 문제라 실물을 직접 보지 않으면 자신이라 해도 허수잠항기술을 그대로 쓸 순 없다고 한다.] 크립터가 이문대와 전정사상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다른 이문대의 왕들과는 달리 크립터들에게 일방적으로 협력하지 않고 스스로의 판단을 더 중시해 그들을 전적으로 믿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의 대화에서 이 이문대의 전모와 시황제의 정체가 셴양 정찰 시 관측되었던 수수께끼의 건축물로 밝혀진다. 그의 행위로 인해 인류의 발전이 완전히 멈춰버리면서 전정사상이 되어버렸지만 정작 시황제 본인은 전정사상이 뭔지도 자기들이 왜 전정사상으로 간주된 건지도 제대로 몰랐고, ''''자신의 행적이야 말로 올바르다.''''고 믿고 있었다. 스카디는 신이라서 전정사상이 되었지만 대신의 권능조차 넘어선 위업으로 3000년의 이문대가 보장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일단 [[오필리아 팜르솔로네]]가 이것저것 설명하기도 했지만, 스카디는 신이라 [[라그나로크]]로부터 반 년 뒤 전정되었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반 뇌제(Fate 시리즈)|러시아의 이반 4세]]는 크립터와 협조관계라 알고 있었다. 그렇게 나름 괜찮은 관계를 구축하나 했지만, 칼데아의 멤버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시'를 가르쳐준다는 걸 알자 [[분서갱유|칼데아를 유생으로 간주하고 적대하기 시작한다.]] 섀도우 보더는 그대로 탈취당했고 본거지였던 마을은 궤도 폭격으로 아예 소멸시켜버린다. 다행이도 마을 사람들은 스파르타쿠스의 희생으로 살아남았고 동시에 그와 친했던 소년이 스파르타쿠스같은 남자가 되겠다는 '''소망'''을 품게 됨으로서 범인류사의 영령의 좌가 연결되어 진궁, 적토마가 소환되게 된다. 대세를 뒤집을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지만 시황제는 자충수를 두게 된 셈.[*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영령따위 한 둘 늘어나봐야 의미도 없다 생각했고, 한신도 그렇게 반응했다. 하지만 이 때 스파르타쿠스의 분전을 보고는 '''저것이야말로 영령이라는 자들의 빛. 앞으로 제국의 군대가 맞설 적의 모습'''이라며 거의 찬사에 가까운 평가를 내렸다.] 칼데아 일행은 수도로 진격하며 맞서고, 따로 움직이던 형가가 잠입해 단 둘이서 대면하게 된다. 본래 역사에서는 일생일대 최악의 암살자였지만 이 이문대에서는 2263년 동안 있었던 수많은 암살 시도 중 하나쯤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단지 조잡한 방식으로 불사를 추구하던 일을 언급하며 지금 와서는 상이라도 주고 싶었던 일 정도라며 형가를 비웃는다. 시황제는 형가에게 이 세상은 완벽하다고 말하지만 형가는 완벽하다는 것은 성장가능성을 스스로 져버렸단 것과 다름없다며 임무로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단말기]]를 보여준다. 시황제는 단말기의 데이터에 접속하면서 미련하다며 포기한 백성들의 기술력이 이 정도까지 도달했단 사실에 놀라긴 하지만, 소형화를 제외하면[* 이문대에서는 기술이 모조리 시황제에게 독점되어 있다 보니 필연적으로 '''효율적인 기술발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덕분에 집적회로 등의 개념이 탄생하지 않았다. 즉, 컴퓨터를 트랜지스터는 커녕 진공관으로만 만든 것과 같은 것. 시황제의 기계 몸이 거대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섀도우 보더를 연구하면서도 자신들의 기술로도 만들 수는 있으나 항공모함 수준으로 거대해야 한다고 말하며, 쉐도우 보더를 연구하면서 벼룩을 해부하는 기분이라 표현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러한 소형화 개념이 없다 보니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되는데, 다빈치 일행을 가두기 전에 몸수색을 할 때에도 통신장비를 뻔히 봤음에도 이렇게 작은 게 통신장비일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아서 그대로 돌려주는 바람에(...) 칼데아 일행이 통신하면서 정보를 주고받는 걸 허용하고 말았다. 한신이 섀도우 보더에 대해 알고 나서야 겨우 눈치를 챘지만 이미 늦었다. 다만 섀도우 보더를 분석할 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규소]] 같은 건 좀 아니지~ 그 녀석들 그렇게까지 진공관이 싫었던 게냐!"'''라고 외친걸 보면 그냥 [[진공관]] 성애자일 뿐일 수도 있다.] 이문대에서도 이미 이룩한 수준이라 비웃고, 소형화한 것은 대단하지만 그래봐야 자신의 백만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며 비웃는다. 그러나 그 직후 이런 기기가 40억대나 있다는 형가의 말에 [[Fate/EXTRA/세계관|자원을 고갈시켜 멸망할 셈이냐고 당혹스러워한다.]][* 이 이문대에서는 시황제의 육체와 기계 병력을 움직이는 원료로 막대한 보리 생산량의 잉여 수확을 바이오 오일로 정제해 사용한다. 한정된 석유와 가스를 채취하며 문명을 구가하는 소비문명의 범인류사와 달리, 순환의 사이클을 완성한 세계인 것. 더군다나 그 기계의 용도가 단순한 통신용이라는 것을 듣고 더욱 당황한다. 모든 기술을 독점하고 우민화로 세상을 유지했던지라, 이러한 정보의 공유가 위험천만하다 느꼈던 것.][* 국내판에선 이 당혹감을 표현하기 위해 그간의 위엄있던 어투 따위 갖다버리고 '''그게 뭔 소리야?'''라고 번역했다.] 그러나 형가는 범인류사가 짊어진 그림자(세상에 만연한 분쟁과 불행 등)를 긍정하면서도, 그럼에도 범인류사가 정당한 인류사로 선택되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런 통신기기에 막대한 자원을 쏟아부을 정도로 인간 개개인의 지성과 개성을 존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당연히 그것만으로 납득할 리 없으니 싸워서 이긴 쪽이 옳은 거라고 결정하자고 말하자 시황제는 비웃지만 사실 이 '''단말기를 조사하게 하는 것 자체가 형가의 암살 음모.''' 미리 단말기 내에 컴퓨터 바이러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을 삽입해뒀고 단말기를 조사하던 중 그대로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진시황의 기계체에 퍼지며 무력하게 당한다.[* 이때 형가가 누구였는지를 기억해낸다.] 기계기술을 자신만 독점하던 진시황은 '''기계를 통해 다른 기계를 공격한다.'''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방화벽 같은 건 상상도 못한 거다. ||[[파일:시황제 CM.jpg|width=100%]]|| || '''인지통합진국 진 CM''' || ||[[파일:수은실버.gif|width=100%]]|| || '''Fate/Grand Order 애니메이션 CM''' || 그렇게 시황제를 물리쳤다고 생각한 순간, 이전에 히나코와의 약속에서 얻어낸 그녀의 육체 데이터와 부상수에 있던 우화등선의 데이터를 합쳐 배양해 만들어낸 육체를 드러내며 형가를 기습해 소멸시킨다. 그러나 형가와의 문답에서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듯 같은 역사가 반복되었음을 자조하며 소멸한 형가를 위로해주었고 직접 노움 칼데아가 자신이 만들어낸 이문대를 밟고 지나갈 자격이 되는지를 확인하고자 나서게 된다. 그 와중 우미인과 항우와 싸우던 칼데아 일행이 공상수가 황제가 선계의 지식을 담아둔 부상수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황제는 이전의 거대한 기계 육체로 공상수를 공격한다.[* 이 때 크립터 측의 언급을 보면 히나코=우미인은 공상수에 대해 진시황이 알았다간 공상수를 벌목하든 아니면 다시 지배전쟁을 일으키든 둘 중 하나는 저지를 거라 생각해 '''일부러 진시황에게 공상수에 대한 언급을 말하지 않았다.''' 히나코 스스로가 이전까지 밝힌 대로 본인이 굳이 이문대를 받아들인 건 '''항우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란 이유. 심지어 별도의 공간까지 가지고 있는 부상수 안에 숨겨두는 치밀함까지 보였는데 이걸 코얀스카야가 강제로 각성시킨 것.] 이후 부서진 기계 육체 안에서 상술한 인간태를 드러낸다. 이렇게 육체를 만든 이유에는 직접 [[후지마루 리츠카]]와 싸우기 위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칼데아 일행과 일전[* 2부 3장에서 난이도가 매우 높은 전투중 하나로, 기믹에 따라 차지를 풀로 채우고 보구를 사용해 자체 버프를 떡칠한 시황제와 대결해야 하는데, 일단 보구를 지르고 크리가 터지기만 한다면 역상성인 어벤저를 들어도 크리티컬 한방에 원콤뜨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나마 잔느 얼터는 역상성인 어벤저에 보구에 강화 무효 상태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어서 시황제의 보구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으며, 암굴왕은 일단 보구 사용 직후 살아남기만 하면 무적 관통으로 시황제의 무적을 뚫고 공격을 우겨넣을 수 있고, 헤센 로보도 보구턴만 버티면 강화 해제를 사용해 보구를 쓰자마자 고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을 벌이고 결국 패배하고[* 홈즈의 말로는 이는 인간으로서 싸웠기에 패배한 것으로, 만약 진시황이 성체인 채로 싸움을 걸었다면 상대도 안 되었을 거라고 한다.] 그들과 범인류사를 인정하며 끝내나 싶었으나 항우가 우미인을 위한 이문대를 없앨 수 없다고 칼데아 일행과 싸우게 되고 결국 패배하자 다시 한번 항우를 잃은 우미인이 폭주해 공상수와 융합하자 이 이문대를 어지럽히는 건 용서 못한다며 칼데아에 협력해 공상수를 벌채한다. 이후 공상수가 절제되어 사라져 가는 가운데 원령으로 남아버린 우미인에게 '''영령이 되어''' 항우를 다시금 영령으로서 인정받게 만들라는 조언을 남긴다.[* 당연히 이에 대해 우미인은 기가 막혀하며 화를 냈으나 시황제는 여유롭게 "항우가 영령이 못된 건 영령의 좌에 기록될만한 무언가가 부족해서인데 그걸 채울 수 있는 건 너뿐이고 그걸 [[꼬우면 접어라|네가 거부한다면 무얼 하든 아쉬운 건 너 혼자뿐인 입장 아니냐?]]"라는 늬앙스로 구슬렸고 결국 우미인은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시황제의 조언을 받아들인다. 이를 두고 홈즈가 시황제의 언변에 감탄하는 건 덤.] 이후 리츠카 일행과 지내던 사람들이 나오고 소년이 시를 읊던 중 나타나 시를 들으며[* [[이백]]의 '월하독작月下獨酌'(뜻은 달 아래 홀로 술을 마시다.)으로 형가가 읊던 구절의 다음 구절이다. 본래 함양에선 사람들이 자신을 칭송하는 노래만 해줬다고 하는데 이렇게 달의 시도 누군가 한 번쯤 들려줬으면 좋았겠다고 독백한다. ~~그걸 막은 인물이 누군지는 둘째치고~~ 노린것인지는 불명이나 이백의 이 월하독작이라는 시는 정쟁에 희생된 이백이 반강제로 귀양살이를 할 때 달을 보고 지은 시인데 결국 칼데아 일행에게 패하고 나라가 멸망하는 것을 받아들이며 함양에서 벗어난 시골마을에서의 진시황이 부른다는 점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들과 종말의 때까지 함께 있겠다 결정하고 마지막을 받아들인다. >취하기 전에는 함께 즐기지만, >취한 뒤에는 각자 나뉘어 흩어진다오 >무정한 교유를 길이 맺었으니, >다음엔 저 멀리 은하에서 다시 만나세[* 시 원문은 이하와 같다(제1수 마지막 4행).[br]醒時同交歡(성시동교환)[br]醉後各分散(취후각분산)[br]永結無情遊(영결무정유)[br]相期邈雲漢(상기막운한)] || [[파일:불사조는대지에.png|width=100%]] || || '''4성 개념예장[br]불사조는 대지에''' || >보라, 저기 떠나는 자들을.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저들]]은 미래라는 책무를 짊어지고, >지금까지보다 더 큰 고난의 길에 임한다. >[[이문대|우리]]는 그 뒷모습을 배웅할 수밖에 없다. > >────아아, 걱정하지 마라. >그대들에게 그런 시련을 내리지는 않을 테니. >동요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짐과 함께 이 안녕의 꿈에서 잠들도록 하자. > >────이것은 몽상이 아닌 그림. >과거에 홀로 [[인리]]를 짊어지려고 했던 [[시황제(Fate 시리즈)|위정자]]는, >그 2000년의 무거운 짐을 [[후지마루 리츠카|이방의 여행자]]에게 맡겼다. >그 뒤로는, 그저 사랑하는 백성들과 함께, >평온한 결말을 기다릴 뿐. ---- 이문대 소멸 이후 우미인에게 말했듯 본인도 영령이 되어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칼데아]]의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직접 지켜보기 위해서라고. 3장 플레이를 하기 전에 소환하면 오랜만이라고 했다 못 알아보자 시간축이 꼬였다 납득하는데, 인연 대사에서 직접 그 장면을 보고 싶다며 나를 그 자리에 데려가 달라 언급하기도 한다. 인연 대사를 보면 범인류사의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온 것인지라 초반부에는 가치가 없으면 새로운 나라를 만들거나 적대할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인연 레벨이 오르면 이문대와 다른 범인류사의 가치를 인정하고 지지하기로 결론을 내린다. 인연 예장은 당당하게 걸어둔 아방궁 모형으로 이제 와서 우러러볼 필요는 없지만, 자신의 본질은 통치자라서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를 다스려 온 그 과거를 마주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라고 한다. 서번트 대사를 들어보면 완전과 정체를 추구하는 성향이라는 걸 제외하면 [[이스칸다르(Fate 시리즈)|정복왕]], [[길가메쉬(Fate 시리즈)|영웅왕]], [[오지만디아스(Fate 시리즈)|신왕]]과 성격이 닮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소비와 발전을 추구하고 인류를 별에 묶는 게 아니라 별의 바다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AUO 성격상 근본적인 성향은 반대지만. [[극과 극은 통한다]]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 왕계열 서번트의 기본 양식이라도 되는지 시황제 또한 대사를 보면 본인은 분명히 서번트인데 마스터 리츠카를 자신의 부하로 취급한다. 이는 뇌제나 스카디, 모르간 같은 여타 이문대의 왕들도 그렇고[* 다만 모르간의 대접은 이문대의 왕들보다 더 부드러운데 마스터를 남편/아내로 대한다. 다만 서번트들과의 인연대사에서는 반말모드.] 신왕이나 영웅왕, 정복왕 같은 왕계열이나 어느 집단의 두목을 맡았던 인물들 중 일부가 이런 케이스이니 이상할 게 없긴 하다. 우미인은 전 칼데아 마스터로서 어떻게 시스템에 들어온 거야?!라고 경악한다. 본인이야 크립터가 되었다곤 해도 엄연히 범인류사의 존재이며 역사에 크게 이름을 남긴 인물이었고 항우도 범인류사에 엄연히 존재했던 인물인데 주인공이 닿은 인연이 이문대 쪽이라 외형만 그렇지 영혼은 범인류사의 항우인 반면 이 시황제는 범인류사의 시황제가 아닌 완전히 이문대의 시황제 본인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